우리가 이야기하려는 사람은 누구인가? 전태일.
평화시장에서 일하던, 재단사라는 이름의 청년 노동자. 1948년 9월 28일 대구에서 태어나 1970년 11월 13일 서울 평화시장 앞 길거리에서 스물둘의 젊음으로 몸을 불살랐다. 그의 죽을을 사람들은 ‘인간선언’이라 부른다.
"태일아 아무 걱정 마라.
내 목숨이 붙어있는한 내가 너의 뜻을 이룰께."
"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" 그녀는 늘 이말을 품고 살았다. 이는 아들 전태일과의 약속이자, 40년 동안 아들의 분신으로 살아온 이유이기 때문이었다.
'나에게 단 한명의 대학생 친구가 있다면...'
전태일이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노동자의 친구, 차별받는 어린 동심들의 친구, ‘나보다 더 힘든 이’의 친구. 우리가 전태일의 친구가 됩시다. 내가 전태일이고 우리 아이들이 전태일입니다.
2025. 정기총회
(공고) 2025년 정기총회
지난 한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복된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. 2025년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다…
전태일 옛집 개관
시민의 기적, 열 여섯 살 전태일의 귀향 -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절전태일 옛집이 드디어 개관했습니다.중구 남산로8길, 25-16시민과 노동자들의 온기로 채워주세요.
"나비가 된 불꽃, 노래가 된 전태일" - 전…
대구전태일기념관 건축 방향을 위한 1차 시민집…
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, 모두의 공간으로![ 모시는 글 ] 전태일의 치열하고 짧은 삶 속에서 가장 행복했던 열여섯살 시절을 되살리기 위해 한사람, 두사람 힘을…
“전태일이 대구서 태어났다는 것을 아시나요?”…
전태일의 친구들’, 대구 전태일기념관 추진“부실장은 김예옥이라는 예쁘게 생긴 여학생으로서 반에서는 1·2등을 다투는 수재였다. 나는 이 부실장이 좋았다.”전태일(1948~…
전태일 고향 대구에서 기념관 건립 속도 - 세…
고 전태일이 유년시절 살았던 대구시 중구 남산동 한옥 모습. 전태일의 친구들 제공50년 전 서울 평화시장에서 “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”고 외치며 숨져간 고(古) …
매매계약서 체결 '첫발'.. 대구에 전태일 기…
시민 모금 통해 총 5억원 모을 예정... 노동과 인권 교육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▲ (사)전태일과친구들은 전태일 열사가 사망한 지 5…
[포토뉴스] 대구 전태일 기념관 건립 위해 살…
대구 전태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살던 집 매입계약 체결식이 17일 중구 남산동 2178-1번지 한옥집에서 열려 이재동 (사)전태일의 친구들 이사장과 친동생 전태삼(69)씨 등 관계…
전태일 남산동 옛집 매매계약… 기념관 건립 속…
시민모금액 1억3000여 만원으로… 목표 5억원을 확보 위해 추가 모금운동 전태일 열사가 유년시절을 보낸 대구 중구 남산동 2178의 1 고향집에서 55년간 거주해온 소유…